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퍼스 스크림저 (문단 편집) === [[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]] === 초반부에 [[버로]]를 방문해 덤블도어의 유언과 유품을 삼총사에게 전해준다. 이때 어둠의 마법사가 남긴 마법 유언장과 마법 유품도 아닌데 압수한 것에 대해 [[헤르미온느 그레인저|헤르미온느]]에게 비판을 받자 법조계에 종사할 생각이라도 있냐며 비아냥거린다. 그리고 모든 유품을 전달한 후 스탠 션파이크의 석방을 비롯한 문제로 해리와 언쟁을 벌이다 욱 하는 마음에 지팡이로 해리의 셔츠에 구멍을 내버리고는 유감스럽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. 얼마 지나지 않아 [[죽음을 먹는 자들]]에게 살해당했고 그의 죽음을 샤클볼트가 패트로누스를 이용해 알려준다. 루퍼스의 죽음이 알려진 뒤 곧바로 죽음을 먹는 자들이 [[빌 위즐리|빌]]과 [[플뢰르 델라쿠르|플뢰르]]의 결혼식에 들이닥쳤지만 그들은 해리가 그곳에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. 이후 [[리머스 루핀]]이 루퍼스 스크림저의 최후에 대해 언급하는데, 루퍼스 스크림저는 다른 마법 정부 인물들처럼 회유를 당하고 있었고 해리의 소재에 관해 알릴 것을 강요받으며 고문을 당하고 있었지만 [[론 위즐리|론]]의 가족과 함께 지내고 있는 해리의 소재를 알고 있었으면서도 끝까지 입을 다물었고 결국 [[죽음을 먹는 자들]]에게 살해당했다고 한다. 방법에 대해 해리가 거부감을 느꼈고 감정적으로 대립하기도 했지만, 적어도 자신의 안위보다 직무상의 의무를 우선시하여 죽음을 맞은 것. 작중 시점처럼 어지러운 시국에선 현실과 창작물을 막론하고 본인의 안위나 심지어 그보다 더 하찮은 이유로도 친구나 가족을 팔아넘기는 일이 생각보다 빈번한데,[* 작중에서도 [[피터 페티그루|볼드모트에게 친구 부부를 팔아넘긴 배신자]]와 [[매리에타 에지콤|마법 정부에 친구들을 팔아넘긴 배신자]]가 있다.] 스크림저는 개인적으로 관계가 좋지 않았던 해리의 소재를 본인의 목숨이 걸린 상황에서도 끝까지 숨겨준 셈이니 죽을 때까지 강직함만큼은 잃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. 그래서인지 스크림저를 퍼지와 별다를 것 없는 인물이라고 여겨 적대했던 해리 일행도 그의 최후를 듣고는 숙연해하며 애도와 감사를 표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